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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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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 장착으로 “사기캐릭터” 된 류현진...5월에만 5승 거둬 5월 월간 성적 5승 무패 평균자책점 0.59로 ‘이달의 선수’ 확실시 돼 류현진이 눈부시도록 찬란했던 그의 5월 마지막 등판에서 “괴물투수”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이제는 美전국구 스타로의 도약도 머지 않았다. 누구나가 인정할 정도의 대단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32, LA 다저스)이 3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2이닝 동안 무실점하며 팀에 2-0 승리를 안겼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총 106개의 공으로 7.2이닝을 던지며 4피안타 7탈삼진 1볼넷을 기록했다. 다저스 타선의 뒷받침은 미비했으나 5월 내내 그러했듯이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상대인 메츠 타선을 무득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8승째를 거뒀다. 8..
“벌써 7승?”...압도적인 5월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 26일 피츠버그전에서 시즌 7승째 수확...평균자책점도 1점대 유지 류현진이 또 한 번 승리를 사냥했다. 5월 들어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강력한 ‘이달의 선수’로 거론되는 가운데,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초의 ‘사이 영’상 수상에 한 발짝 더 내딛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32, LA 다저스)은 6이닝 동안 10피안타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7승째를 거두었다. 경기는 다저스가 피츠버그에 7-2로 승리했다. 이날 총 93개의 투구를 하며 10개의 안타를 맞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류현진은 2회에 선두타자 조쉬 벨에게 2루타를 맞고, 뒤이은 포수 실책에 의해 실점을 기록하며 ..
6승으로 다승 공동1위...완벽투 행진 이어가는 류현진 다승 내셔널리그 공동1위·메이저리그 전체 공동3위...평균자책점은 전체 1위 류현진이 한국프로야구가 아닌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올시즌 또 한 번 역사를 써내려갈까? LA 다저스의 류현진(32)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을 던지며 5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챙겼다. 무실점도 무실점이지만 경기 내용도 좋았다. 5피안타를 맞기는 했지만 탈삼진을 5개 잡을 동안 볼넷을 단 한 개만 내주며, 올시즌 기록적인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삼진/볼넷 비율이 14.75를 기록하게 되면서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로 올라섰다. 메이저리그 전체 2위는 아메리칸 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카를로스 카라스코로 8.86을..
류현진, 어버이날 “효도투”로 완봉...시즌 4승 수확 9이닝 동안 93구 던지며 6탈삼진 4피안타...볼넷 하나도 내주지 않아 매 투구 마다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던졌던 것일까. 류현진(32, LA 다저스)이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상대팀에게 단 한 점도 내주지 않고 경기의 마지막까지 책임지며 팀의 9-0 승리를 시즌 4승째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타자로서 타석에서 시즌 첫 안타를 기록하기도 한 류현진은 오늘 경기로 올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하게 되었고, 특히나 홈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1.61로 무패·무적의 행진을 이어가는 특급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경기서 9이닝 동안 단 93개의 공만을 던지고 탈..
“리버풀이 또~?” 바르셀로나 격파하고 1년만에 또다시 결승행 안방인 안필드에서 바르셀로나 4-0으로 완파...1·2차전 합계 4-3으로 극적으로 결승 진출 이쯤되면 신이 리버풀 편이란 말이 맞을 듯하다. 믿을 수 없게도 리버풀이 패색이 짙던 0-3 스코어에서 4-3으로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영국 프리미어리그 소속 리버풀이 스페인 라 리가 소속 바르셀로나를 1·2차전 합계 4-3으로 꺾고 2년 연속 결승에 올랐다. 리버풀은 8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토너먼트 2차전에서 스페인 원정서 기록한 0-3 패배를 한 골 앞선 4-3으로 만회하며 극적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지난 2005년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리그와 유럽 대항전에서 아직 한 번도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한 리버풀..
류현진 시즌최다 8이닝 소화...팀은 아쉬운 패배 8이닝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 기록...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끝내기 승리 올시즌 최고의 피칭이었으나 운이 안 따랐다. 류현진(32, LA 다저스)이 2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시즌 최다인 8이닝을 소화하며 상대 타선을 1실점(4피안타)으로 잘 틀어막았으나, 상대팀의 끝내기 안타로 패배해 빛을 바랐다. 올시즌 클레이튼 커쇼의 공백으로 사실상 다저스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의 이번 상대는 역시 상대팀 에이스인 매디슨 범가너(30)였다. 둘은 같은 지구 팀에 속해 있어 경기 일정이 잦기 때문에 올시즌에만 벌써 두 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이제까지 두 선수는 서로 상대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총 8번의 맞대..